[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리조트업계의 글로벌 리딩기업인 대명리조트가 문화나눔을 위해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정상급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대명 페스티발 오케스트라'는 리조트 고객뿐 아니라 대중들을 대상으로 문화나눔을 실천한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연주회를 통해 문화적 감동을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한 문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창단했다"고 설명했다

일반대중을 포함 문화소외지역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에 대명리조트는 오는 25일 오후8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대명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전석 무료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창단연주회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을 역임한 이현세 지휘자의 지휘아래 '쇼스타코비치 축전서곡', 드라마틱한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 주옥 같은 오페라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아름다운 한국의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등을 들려준다.

대명 오케스트라는 연2회 정규연주 외에도 전국 대명리조트를 포함한 지역과 장소에 맞는 다양한 공연장에서 챔버앙상블 및 현악4중주, 브라스앙상블 등 여러 구성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힌다.

한편 대명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100명을(1인2매,총200명) 창단연주회에 초청한다.

오는 14일까지 대명리조트 홈페이지를 (www.daemyungresort.com) 통해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증정한다.

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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