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의 이석훈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코너인 ‘The 만지다’를 진행한다. 이석훈은 지난 8월과 9월 두 달 간 진행을 맡았던 성시경의 뒤를 이어 10월 한 달 간 ‘The 만지다’를 진행하게 됐다. ‘The 만지다’는 시청자가 보내준 특별한 사연에 얽힌 노래를 가수가 직접 불러주는 코너. 지난 4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The 만지다’ 녹화에서 이석훈은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와 세렝게티의 기타리스트 정수완의 기타연주에 맞춰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불렀다고. 이석훈은 “평소 존경해온 유희열 선배님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석훈을 비롯해 김건모, 브라운아이드걸스, 버벌진트, 검정치마,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살찐 고양이가 출연한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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