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필 관악구청장(맨 오른쪽)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관악구 주민들과 함께 이 관악북페스티벌 '책읽기 플래쉬몹'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거리마다 집집마다 주민이 나와 책을 읽고, 풍물패와 함께 거리행진을 했다.

관악구에서 펼쳐지는 이색체험행사 ‘책읽기 퍼포먼스 플래시 몹’의 광경이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8일 관악구 전역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책읽기 플래쉬몹(flash mob)'을 펼쳤다.

'2011 관악북페스티벌' 행사로 펼쳐진 '책읽기 플래쉬몹(flash mob)'은 이날 오전 10시 정각 봉천사거리, 신림사거리 등 6개 다중집합장소에서 호각신호에 따라 주민들이 일제히 15~20분간 독서를 하는 퍼포먼스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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