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그렉 핀들레이, W 서울 워커힐 신임총지배인

W 서울 워커힐이 그렉 핀들레이(Greg Findlay)를 신임 총지배인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뉴질랜드 출신의 그렉 핀들레이 총지배인은 1992년 뉴질랜드의 쉐라톤 호텔을 비롯해 호주·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지역에서 호텔 실무 및 경영관리 노하우를 쌓은 베테랑 호텔리어이자 전문 경영인이다.

스타우드 계열의 호텔 브랜드에서 오랜 기간 근무해왔으며 특히 2006년 오클랜드 웨스틴 호텔과 2008년 푸켓 웨스틴 시레이베이 리조트를 성공리에 오픈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렉 핀들레이 총지배인은 "아시아 퍼시픽 지역에서 W브랜드의 선두주자이자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W 서울 워커힐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W 서울 워커힐의 모든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창의적인 서비스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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