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오는 14일 충북 음성군 금왕리 구계리 소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국내 건설기능 분야의 최고 명장을 가리는 '제19회 건설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거푸집, 건축목공, 미장 등 14개 직종분야에서 선발된 272명의 건설 기능공들이 참가, 기량을 겨룬다.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증, 산업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건설기능경기대회는 건설산업에 대한 국민 친화적 인식을 제고하고, 건설 기능 인력의 안정적 확보 및 공사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조철현 기자 ch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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