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인삼공사는 중년 건강을 위한 홍삼제품 '정관장 홍천웅'과 '정관장 화애락 본'을 홍삼함량을 높여 '건강기능식품'으로 11일 리뉴얼 출시했다.

홍천웅과 화애락 본은 홍삼의 함량을 높여 식품분류 상 '홍삼음료'제품에서 '홍삼건강기능식품'으로 변경됐으며 가격은 이전 제품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남성용 제품인 '정관장 홍천웅'은 홍삼농축액 함유량이 기존 제품 대비 16% 증가됐으며 건강에 좋은 헛개나무열매추출물분말, 쌀겨추출물 등이 추가됐다.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해 6년근 홍삼과 고품질 식물성 소재를 배합한 '정관장 화애락 본'은 홍삼농축액함유량이 19% 증량됐으며 크랜베리추출물분말, 레몬밤추출물분말 등이 추가됐다.

면역력증진, 피로회복, 혈액흐름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건강기능식품'으로 재탄생한 홍천웅(18만원)과 화애락본(13만원)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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