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상FNF는 오는 28일까지 자사브랜드 '종가집'와 '청정원'의 홍보를 함께 할 주부마케터 'Fine & Fresh Lady' 2기를 모집한다.

주부마케터 'Fine & Fresh Lady'는 지난 5월 열띤 호응 속에 1기가 선발돼, 신선식품의 생산, 판매, 홍보에 이르기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제품 평가, 온라인 미션 활동 등 소비자들의 대표로써 메신저 역할을 하고있다.

1기 주부마케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제시로 그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이뤄졌으며, 곧 이어 선발될 'Fine & Fresh Lady' 2기가 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기 주부마케터 역시 제시된 미션에 대한 월별 레포트 및 오프라인 정기모임 등 활발한 활동이 진행되며, 매월 활동비 및 대상FNF의 제품이 지급될 뿐 아니라 우수마케터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44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 중 요리에 관심 있고, 감각있는 진취적인 주부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며, 블로그, 트위터, 카페 등 온라인 사이트 운영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단, 월 1회이상 서울 상봉동에 위치한 대상FNF 본사로 방문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제출서류 양식(지원서, 질문서)은 대상FNF 주부마케터 'Fine & Fresh Lady' 공식 카페(http://cafe.daum.net/finefreshlad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와 질문서를 작성 후 주부마케터 모집 전용 메일로 발송하면 지원 완료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1차 합격자는 11월 첫째주 'Fine & Fresh Lady' 공식 카페에 공지 및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최종 'Fine & Fresh Lady' 2기에 선발된 주부마케터는 1기에 이어,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박대기 대상FNF 마케팅팀장은 "주부마케터 1기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기업 차원에서는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도움을 얻었을 뿐 아나라, 설문조사를 통해 추석 및 김장 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주부들의 생각과 대한민국 가정의 현황을 살피는 등 사회 문화적인 부분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주부마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과 활발한 교감을 나누며, 보다 친숙한 브랜드,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