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타이어 부스 모습.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타이어가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적 친환경 타이어인 ‘앙프랑’ 의 후속모델인 ‘앙프랑 에코’를 비롯해 글로벌 친환경 타이어인 ‘키너지 에코’와 저연비 타이어인 ‘옵티모 H426’ 등 친환경 기술력이 적용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국타이어의 저탄소 친환경 타이어 생산공정을 소개하고, ‘H-로하스 캠페인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할 방침이다.

한편 부스 내에는 한국타이어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자회사인 ‘아노텐’에 대한 회사 소개와 함께 폐타이어를 환경 친화적으로 재활용하는 차별화된 시스템이 전시된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1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는 국내 최대 친환경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약 205여 개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700부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일권 기자 igchoi@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