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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지에스이는 올해 8월 공급설비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부가액이 697억원을 기록, 재평가차익이 152억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코스닥 상장법인 가운데 이테크건설(587억)에 이어 두번째 큰 규모다.
이번 자산재평가에 따른 차익발생으로 지에스이의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기준 280%에서 올해 상반기말 159%로 큰 폭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결산기준 주주 배당이 가능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재원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재무구조개선을 통해 저금리 자금조달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금리 자금조달로 금융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향후 투자확대에 따른 대용량 수요처 연료전환 기대와 하동·함양·거창 등 신규공급지역의 투자에 대한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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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산재평가에 따른 차익발생으로 지에스이의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기준 280%에서 올해 상반기말 159%로 큰 폭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결산기준 주주 배당이 가능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재원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재무구조개선을 통해 저금리 자금조달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금리 자금조달로 금융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향후 투자확대에 따른 대용량 수요처 연료전환 기대와 하동·함양·거창 등 신규공급지역의 투자에 대한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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