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음이 모바일 광고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48분 현재 다음은 전일 대비 5400원(4.08%) 오른 13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 정대호 애널리스트는 "3분기 비수기 영향과 마케팅비 등 비용증가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가 전망되지만 모바일에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화폐화(Monetization)가 기대된다"며 "4분기 성수기와 내년 실적 성장을 감안하면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1월 디스플레이 광고(DA)가격 단가 인상 효과 반영과 내년 대선, 올림픽 등 대형이벤트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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