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김종호 금호타이어 사장이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1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 각국 관계자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부스를 방문해 전시된 친환경 제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금호타이어의 친환경제품인 에코윙 올시즌이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주관 ‘2011년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녹색 상품을 선정해 지속가능한 녹색소비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외에 여러 환경관련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11일부터 14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국제기후 환경산업전’에 3년 연속 참가했으며 12~13일 광주광역시와 유엔환경프로그램(UNEP)이 공동주최한 2011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녹색 경영 활동과 함께 친환경 전시회 및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녹색경영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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