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지나를 비롯한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미국 MTV에 출연해 화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포미닛 비스트 지나는 지난 1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MTV의 'MTV K PRESENTS UNITED CUBE LIVE IN NYC'에 출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연은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및 유럽까지 인기몰이 중인 정상급 스타군단, 유나이티드 큐브의 미국 첫 무대'라고 소개됐으며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어 공연은 포미닛의 '거울아 거울아'로 시작되다가 지나의 발라드와 댄스 무대, 비스트의 열정적인 라이브까지 이어져 그야말로 뜨거운 열기로 미국 팬들을 물들였다.

특히 지나는 유명 VJ 아든 조와 함께 쇼를 활기차게 이끌며 재치를 발휘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녹화를 마친 그녀는 "데뷔 전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인 타임스퀘어 라이브에 큐브가족들과 함께 나오게 되어 기쁘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시고 환영해주신 미국의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미닛 비스트 지나가 출연한 '유나이티드 큐브 라이브 무대'인 'MTV K PRESENTS UNITED CUBE LIVE IN NYC'는 향후 M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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