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SKC(대표 박장석)는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최신원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최 회장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 화성행궁에서 문화재지킴 봉사활동으로 창호지 교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서울에서는 현충원 묘역정비와 헌화 봉사활동을, 울산과 진천에서는 태화강과 미호천 하천정화활동을 펼친다.

또 수원공장은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도배 및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한다.

박장석 사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향후에는 보다 효과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을 키워나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C는 지난 2007년부터 창립기념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회사의 자체행사를 대체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