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부동산 관련 정보가 수록된 책자를 발간해 구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부동산중개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중개업 관련 사례별 질의·회신, 부동산 상식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해 ‘2011년 부동산중개업 실무교육’ 책자 800부를 발간했다.

중랑구가 펴낸 2011 부동산 중개업 실무교육 자료

이번 발간 책자는 전문직업인으로서 직업윤리의식과 부동산 관련전문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1장에서는 부동산 중개실무 사례로 공인중개사법 유의사항, 부동산중개업 관련 Q&A·개설등록·이전·휴,폐업 관련사항, 부동산거래계약신고, 토지거래계약허가 등 꼭 알아야 할 실무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제2장은 부동산 상식으로 부동산 법률상식(주택임대차, 상가임대차 보호), 부동산 일반상식(도로명주소 안내, 조상땅 찾기, 부동산관련 인터넷안내, 신청서 등)을 다뤄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수록했다.

아울러 지난 11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부동산중개업자 803명과 구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중개업자 실무교육’ 참석자 교육자료로 활용 돼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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