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마켓이 1등급 축산물을 특가로 판매하는 ‘고기 굽는 날’ 행사를 펼친다.

17일 G마켓은 19일까지 사흘간 1등급 한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할인 판매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마켓은 ‘팔공상강한우’, ‘총체보리한우’, ‘농협횡성한우’ 등 고급 한우와 ‘선진포크’, ‘도드람포크’ 등 돼지고기 브랜드 제품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총체보리한우 1등급 냉장 안심은 400g에 1만9900원에 판매하고, ‘선진포크 냉장 등심덧살(500g)’은 9900원은 판매한다.

▲G마켓이 17일부터 사흘간 1등급 축산물을 특가로 판매하는 ‘고기 굽는 날’ 행사를 펼친다.

또 ‘하림 IFF 닭가슴살(5kg)’과 ‘덕스베리 친환경 오리훈제(1kg·2마리)’을 각각 3만2900원과 2만9900원에 살 수 있다.

G마켓은 이와 함께 ‘추억은 고기를 싣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내 게시판에 고기와 관련된 잊지 못할 사연을 올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테팔 명품 바비큐 그릴’(1등), G마켓 5만원 선물권(2등), 1만원 선물권(3등)을 제공한다.

김윤상 G마켓 신선식품팀장은 “제철 신선식품만을 엄선해 판매하는 산지직송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달에는 국내 축산 브랜드 중 1등급만 엄선해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 한우를 포함해 돼지고기 닭고기 등 제품을 특가에 할인 판매해 호응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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