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원두커피 생산라인을 갖춘 천안공장 증축ㆍ완공을 기념해 '쟈뎅 원두커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6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쟈뎅 클래스 원두커피, 오리지널 원두커피백, 마일드 원두커피백 등 쟈뎅의 원두커피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쟈뎅의 원두커피는 쟈뎅 커피 마스터가 엄선한 프리미엄 원두를 기본으로 과학적인 로스팅과 블렌딩 과정을 거쳐 원두커피 본연의 뛰어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윤여정 쟈뎅 마케팅팀 과장은 "천안공장 증축을 통해 효율적인 생산체계를 갖추게 된 것 물론 일관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만큼 이번 설비 강화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품질 좋은 원두커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완공된 쟈뎅의 천안공장은 부지면적 9837㎡에 공장 풀 가동 시 연간 최대 약 5000톤 원두 로스팅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원두커피 생산 공장이다. 로스팅-추출-제품화까지 전 과정이 한 곳에서 가능한 국내 유일의 커피 공장으로, 최신 전자동 설비 및 로봇자동포장기를 도입해 생산 효율성이 한층 강화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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