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다하누는 오는 21일 다양한 축산물을 값싸게 판매하는 고기백화점 'AZ쇼핑'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기 판교와 수진에 문을 여는 AZ쇼핑(www.azshopping.co.kr)은 소와 돼지, 닭, 오리, 양 등의 고기를 판매한다. 매장에서 고기와 야채 등을 구입하고 근처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 지불 후,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형태다. 연중 무휴로 운영한다.

대한민국 최저가를 모토로 산지에서 축산물을 직접 구매, 불필요한 유통 절차와 마진을 없애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정육코너에서는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100g)가 각각 1980에 판매된다. 국내산 암퇘지 삼겹살(100g)은 88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 당일 구매 고객 중 선착순으로 배추 3포기를 무료로 증정하는 기념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