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Mnet '슈퍼스타K3' 참가자 손예림이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 놀라운 예능감을 드러내 화제다.

최근 '비틀즈코드' 녹화에 참여한 손예림은 연신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손예림은 개그맨 유세윤 앞에서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은 김병만 아저씨"라고 당당하게 밝혀 주위에 웃음을 선사했다.

또 MC 윤종신과 유세윤의 진행 중에는 "왜 안 돼요?" "아들 있으세요?" 등 거침없이 질문을 던지며 천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는 윤종신의 질문에는 "투피엠(2PM) 우영오빠요"라고 답했으며 '슈퍼스타K3' 멤버 중 이상형으로는 최영태를 꼽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예림은 게스트로 함께 초대된 이승철을 향해 "선글라스 벗으신 모습은 처음이다"라며 "이게 더 나으신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20일 오후.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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