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애칭을 공개해 화제다.

연정훈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한가인을 '빠삐쿠'라고 부른다"라며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한껏 샀다.

앞서 이날 연정훈은 "애칭이 여봉봉이라는 정보가 있다"라는 질문을 받자 "아니다. 자주 바뀐다"라며 요즘 사용하는 애칭을 공개하게 된 것.

또한 연정훈은 한가인과의 결혼으로 남성들의 공공의 적이 된 사연을 밝히며 "어디가서 욕 먹은 적이 없었는데 평생들을 욕을 결혼할 때 다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정훈 외에도 이영아, 이원종, 장현성 등 OCN '뱀파이어 검사' 출연 배우들이 함께 출연, 예능감을 뽐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