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베니건스는 압구정 파머스 베니건스를 '베니건스 더 키친'으로 새단장해 21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베니건스 더 키친 압구정점은 내부 인테이어를 블랙&화이트톤으로 꾸며 모던하고 간결한 무채색의 대비를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했다. 또 가족·연인·비즈니스단위 등 고객별 매장 방문 목적에 맞춰 매장 공간을 룸·부스·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했다.

패밀리레스토랑 고유의 편안함에 세련됨을 더해 압구정 지역의 20~30대 젊은 층과 가족 층까지 흡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연인들이 선호하는 부스석과 가족들이 선호하는 독립룸에는 세계 5대 도시의 상징성이 담긴 액자를 설치했으며 매장 중앙에 위치한 오픈 키친에서는 전문 셰프가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방문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는 인기메뉴 3종 시식권(7만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압구정 베니건스 더 키친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