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21일 자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부천 내동중학교에서 다문화 체험 행사 '헬로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헬로어스는 지난 2008년부터 CJ헬로비전이 전국 교육청과 연계해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 체험 축제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감각,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세번째 열린 헬로어스에는 청소년, 학부모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강사들이 진행하는 다문화 교육과 세계 각국의 요리, 전통 음악, 민속 춤 등 고유 문화를 체험했다. 변동식 사장을 비롯한 CJ헬로비전 임직원 30여명도 청소년들과 세계 각국의 전통 음악, 민속 놀이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J헬로비전은 향후 헬로어스 개최 지역을 확대하고 지자체, 국제 교류단체, 오피니언 리더 등과 협력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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