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양종금증권(대표이사 유준열)은 24일부터 대학교 증권동아리 후원제도인 ‘BUS 8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BUS는 ‘Boom Up System for university’의 약자로 대학생 증권교육 지원을 위해 동양종금증권에서 1년 단위로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며, 올해로 8기째다.

학술, 투자, 재테크 등 증권연구 관련 목적으로 결성된 전국 4년제 대학교 증권동아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지원서 및 과제 심사를 통해 25개 증권동아리가 최종 선정된다.

BUS 8기에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동양종금증권에서 분기별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증권교육 관련 워크샵 초청 및 모의투자대회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우수활동 회원은 동양종금증권 인턴 및 정규채용 시 우대한다.

동양종금증권 김승철 마케팅팀장은 “BUS는 대학생들의 올바른 투자소양 함양을 위한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후원 프로그램”이며, “이들이 장차 견실한 한국 금융산업을 이끄는 반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을 원하는 증권동아리는 동양종금증권 홈페이지(www.MyAsset.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1월 4일까지 제출서류와 함께 우편접수하면 되고, 선정된 동아리는 11월 9일 홈페이지 공지 및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