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호남석유가 3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1.66%) 오른 3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동양, 미래에셋 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전날 호남석유는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 3969억원과 4조1166억원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각각 63.9%, 64.9% 증가했다고 밝혔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정기보수로 감소하지만 2012년 모노에틸렌글리콜(MEG)과 부타디엔(BD) 스프레드는 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내년 여수 NCC증설에 따라 이익창출력이 높아진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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