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찬바람이 불고 난방이 시작되면서 피부는 안으로 밖으로 건조하다. 피부가 한차례 감기를 앓는 시즌, 최신 트렌드와 뷰티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리얼 뷰티 쇼 ‘겟 잇 뷰티(Get it beauty)’에서 ‘24시간 수분 폭탄 보습 케어 비법’을 내놓았다. 주제는 ‘피부 사막화를 막기 위한 24시간 수분 폭탄 보습 케어’.

이 날 방송에서는 수분 크림 사용 전 올바른 기초 피부 정돈법, 수분 크림 사용 시 흡수를 높여주는 피부 부위별 사용법 등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가꾸고 유지하는 다양한 비법들이 소개되었다.



그리고 이날 눈에 띄는 노하우 하나. ‘수분 폭탄 마사지 법’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1 잠들기 전 깨끗이 세안을 한다. 2 크림 단계에서 수분 크림과 페이스 나이트 오일을 3~4 방울 섞는다. 3 섞은 것을 주먹 쥔 손의 관절을 활용해 코 옆 팔자주름, 콧등과 미간 피부, 관자놀이, 눈가, 턱을 눌러주고 손가락으로 당겨주며 얼굴선의 경혈점을 자극해 마사지한다.

이 방법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물론 식물성 나이트 오일의 아로마 효과로 인해 잠들기 전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며, 동시에 얼굴선에 긴장감을 더해준다.

방송에서 사용된 제품은 키엘의 24시간 수분 크림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과 집중 영양 나이트 오일인 ‘미드나잇 리커버리 오일’이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빙하와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24시간 보습 효과를 제공해주는 키엘의 베스트셀러 수분 크림으로, 최근 수익금의 일부가 '한국의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에 기부되는 점보사이즈 한정판이 판매되고 있다. ‘미드나잇 리커버리 오일’은 피부의 회복력을 극대화해주어 밤 사이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고 다음 날 아침 피부를 젊게 가꿔주는 나이트 케어 제품으로, 단 1%의 물도 넣지 않은 고농축 식물성 오일이다.



또한 이날 소개된 데이 보습 케어로는 보습 기능이 있는 토너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신 후 피부 결을 솜털 방향으로 정리해주는 것. 또한 수분 크림을 바를 때 한꺼번에 얼굴 전체에 바르기보다는 피부를 두드려가며 얇고 가볍게 여러 번 덧발라주는 방법 등이 있었다. 특히 '3구'라 불리는 눈 주위나 입 주변 등 근육의 움직임이 많아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에는 1~2차례 정도 추가로 얇게 덧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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