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최근 부산지역에 출현해 화제를 모았던 초대형 쌍무지개가 영국 런던에도 등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런던 시내에 초대형 쌍무지개가 떠올랐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런던 중심의 러셀 광장부터 코벤트 가든까지의 약 500m 거리 상공에는 커다란 반원 모양의 환상적인 쌍무지개가 떴다.

해당 사진에서 보이듯 높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뜬 선명한 무지개와 그 뒤로 보이는 또 하나의 무지개가 나란히 빛을 발하는 광경이 매우 아름다운 모습.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보고 있으면 행운이 올 것 같다" "자연은 아름다워" "실제로 보면 정말 뭉클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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