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수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의 시그니처 디스틸러리(증류소)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인 '발렌타인 17 스카파 에디션(Ballantine's 17 Signature Distillery SCAPA Edition)'을 내달 1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발렌타인 17 스카파 에디션'은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지역에 위치한 스카파 디스틸러리 스페셜 에디션으로 발렌타인 본연의 우아하고 균형 잡힌 부드러움에 풍부한 과일의 맛과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뤘으며 부드러움의 근간이 되는 스카파 몰트가 강조됐다.

패키지 역시 디스틸러리의 특징을 살려 발렌타인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녹색 병에 스카파 해안을 나타내는 고급스러운 메탈 & 블루 라벨로 신비롭고 세련된 느낌을 한층 강조했다. 또 발렌타인의 시그니처 증류소임을 나타내는 스카파 증류소 일러스트레이션을 새겨 발렌타인의 역사와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 내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은 "발렌타인의 가장 중요한 시그니처 증류소 중 한곳인 스카파의 몰트가 비중있게 블렌딩된 이 특별한 위스키는 소비자들에게 발렌타인 17년에 대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난해 출시된 글렌버기 에디션을 필두로 발렌타인의 시그니처 디스틸러리 시리즈를 선보여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렌타인 디스틸러리 시리즈 두 번째 스페셜 에디션인 '발렌타인 17 스카파 에디션'은 한정수량으로 생산, 소장가치를 더해줘 콜렉션의 즐거움을 배가 시킬 예정이다.

한편, '발렌타인 17 스카파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대상 캡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시와 함께 내년 1월 말까지 전국 주요 발렌타인 판매처에서 '발렌타인 17 스카파 에디션'을 구매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제품 캡슐을 통해 당첨이 확인된 소비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1등에게는 블렌딩의 미학, 발렌타인의 탄생지인 스코틀랜드를 여행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이 증정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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