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1월2, 3일 '사이언스 쇼'를 개최한다.

사이언스 쇼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강서구와 한국여성과학인발전연구회가 협력, 개최하는 생활과학교실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이언스 쇼는 ▲과학연극 ▲ 사이너스 매직쇼 ▲과학체험 프로그램 3부로 구성됐다.

사이언스 쇼

1부 과학연극은 ‘신데렐라와 마녀’를 주제로 생활과학교실 강사들이 연극을 공연한다.

2부 사이언스 매직쇼는 풍선을 잡아먹는 병, 불로 그린 그림 등을 관람하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현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3부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착시현상을 이용한 ‘진동개비 만들기’ 체험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2일 오후 3시30분에는 방화제3동 자치회관, 3일 오후 3시30분에는 화곡제3동 자치회관에서 각 1시간씩 운영되며, 참여는 무료이다.

서진석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이언스 쇼는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치행정과(☎2600-659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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