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대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웹젠(대표 김창근·김병관)은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해 '지스타 2011' 참가작 '아크로드2'를 공개했다.

3년 동안 개발된 '아크로드2'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뮤2'와 함께 웹젠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이 게임은 오는 2012년 상반기에 테스트를 거쳐 국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웹젠은 2013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뮤2'의 동영상도 공개했다.

김창근 웹젠 대표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확보해 성장의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며 "신작을 바탕으로 웹젠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해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발돋움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웹젠의 '지스타' 행사 및 출품작은 홈페이지(gstar.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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