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마켓이 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여행상품권과 스키 시즌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빼빼로 애정촌’ 이벤트를 펼친다.

2일 G마켓은 ‘빼빼로 애정촌’ 이벤트를 통해 11쌍의 고객을 초청해 커플이 함께 케이크와 빼빼로 쿠키를 만드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청된 커플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도 선물한다.

솔로들에게는 소개팅을 시켜주는 ‘러브매치’ 행사를 펼친다. 6일까지 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지원하면 추천수와 내부 심사를 통해 순위가 높은 순으로 남녀 5쌍을 뽑아 커플로 매칭해준다. 커플이 된 후 실제 만남을 갖고 인증샷을 찍어 보내면 비발디파크 스키 시즌권과 데이트비용 10만원을 증정한다.

또 다양한 빼빼로 관련 제품도 판매한다. G마켓은 ‘동글이 빼빼로 만들기 세트’(1만5900원), ‘토블론 화이트’(12개·9900원)와 ‘걸리버 빼빼로 만들기’(1만5900원)등을 선보이다고 전했다.

▲G마켓이 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여행상품권과 스키 시즌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빼빼로 애정촌’ 이벤트를 펼친다.

이와 함께 G마켓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애정남 시리즈’ 3차 기획전 ‘빼빼로 데이편’도 진행한다. 애정남 최효종이 빼빼로를 꼭 줘야 하는 사람과 적당한 가격대 등 애매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애인이나 짝사랑 상대에게는 1만원 이상, 부모님과 직장상사에게는 5000원 이상, 예의상 챙겨야 하는 친구나 동료들에게는 개당 천원 이하의 제품을 추천한다.

박주상 G마켓 팀장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쿠킹 파티, 러브 매치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여행 상품권 등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부담 없는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을 애정남 시리즈 등 재미있는 이벤트와 함께 준비해 선물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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