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스마트시대의 목표는 잘사는 국민(Smart Industry), 따뜻한 사회(Smart Life), 강한 나라(Smart Country)이며, 국민 모두의 삶이 스마트해지는 날까지 스마트 코리아는 질주할 것입니다."

오해석 청와대 IT특별보좌관은 3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경제 금융IT포럼'에 참석, 기조강연을 통해 "2020년 대한민국이 글로벌 IT리더가 되는 날까지 스마트 코리아는 질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특보는 "이를 위해 현재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와 교육, 자동차 등에서 스마트 코리아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모기업의 광고를 예로 들며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들도 스마트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아직은 초기 단계이나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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