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이춘희)는 인천 동구 만석동 소재 (구)대건학교옆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내 중소형 아파트 150가구(만석웰카운티)를 분양한다.

총 3개동 178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150가구, 공공임대 28가구로 구성돼 있다.

만석웰카운티는 관할 동구청에서 1997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한 후 여러 차례 사업이 미뤄지다 지난 10월 공사가 착공됐다.

전용면적 기준 74㎡형 62가구, 84㎡형 88가구루 구성됐다. 주택형 평당 평균 공급가는 750만원대 수준이다. 이는 최근 공급된 인천 남동구 서창보금자리주택 2차보다도 평균 3.3㎡당 30~50만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분양 사무실은 인천 중구 사동 22-22 흥국생명빌딩 1층에 있다.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오는 11일 문을 연다.

문의 032-260-5131~6(인천도시개발공사) 또는 032-777-9222(콜센터).

김봉수 기자 bs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