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포동이' 김영대가 훈남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1995년 방송된 '소나기'에서 강호동의 동생 포동이 역으로 인기를 끌었던 김영대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영대는 어릴 때 모습을 떠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훈남으로 변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영대는 "과거 몸무게가 96kg까지 나갔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30kg정도 감량했다"며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동안 학교도 다니고 군대도 다녀왔다. 이후 다시 배우로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김영대의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훈남이에요" "귀여웠는데 멋지게 변한 듯"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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