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민선 제7대 추재엽 양천구청장이 9일 각계 각층의 구민들을 초청, 으뜸 양천의 힘찬 도약과 구청장 의지와 비전을 선포하는 취임식을 갖는다.

추재엽 양천구청장

이 날 오후 3시부터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취임식은 각계 주민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사회는 전문MC 남희석이 맡는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50만 구민 여러분과 함께 설계한 으뜸 양천의 신화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새로운 출발의 자리에 섰다"면서 "양천의 재도약을 염원하는 구민 여러분 믿음과 뜻을 잊지 않고 헌신적으로 일해 주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 할 예정이다..

또 주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별 100대 사업에 최선의 역량을 집중해 50만 구민 모두가 확실한 지역발전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뛰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이어 "언제나 구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상기하며,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인 양천구를 다시 한번 최고의 자치구로 우뚝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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