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롤리타 렘피카는 일곱번째 미드나잇 리미티드 콜렉션인 ‘미드나잇 프래그런스 꾸뛰르 블랙’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11월마다 미드나잇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는 롤리타 렘피카는 ‘미드나잇 프래그런스 꾸뛰르 블랙’으로 브랜드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향기를 선보인다.

동화 속 마법이 가장 절정을 이루는 겨울 밤 시간인 ‘미드나잇(Midnight)’을 상징하는 롤리타 렘피카 ‘미드나잇 프래그런스 꾸뛰르 블랙’은 칠흑 같은 깊은 밤을 상징하고자 블랙 색상으로 새로워진 모습이 특징이다.

더불어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롤리타 렘피카 고유의 아이비 잎이 금색과 블랙의 입체 장식으로 형상화 되어 보다 바틀 디자인이 더욱 매혹적으로 돋보인다.

롤리타 렘피카 ‘미드나잇 프래그런스 꾸뛰르 블랙’은 롤리타 렘피카 첫 번째 향수의 주 향기인 리코리스 플라워를 더욱 깊고 풍부하게 담아냈다.

자스민, 아이리스 향에 묵직한 몰약을 추가해 더욱 농도 깊은 짙은 향기가 특징이다. 또한 이 강렬한 향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어지는 섬세한 바닐라와 강렬한 벤조인의 향과 서로 조화되어 아로마향과 유혹적인 여운의 잔향으로 마무리된다.

극소량만 수입되는 ‘롤리타 렘피카 미드나잇 프래그런스 꾸뛰르 블랙’은 전국 백화점 헤라와 설화수 매장(일부 매장 제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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