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하늘이 유난히 높고 청명하여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이다. 여름 휴가철에 가는 여행과 시원한 가을에 떠나는 여행은 기분부터가 남다르다.

대한민국 곳곳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주말TV예능프로그램의 영향일까, 최근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이 많아졌다. 그 가운데서도 사계절 모두 다른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여행지인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항공부터 숙소, 여행지, 티켓, 렌트카 등 모두가 묶여있는 패키지상품들로만 이용할 수 있었다면, 요즘에는 카텔패키지나 셀프패키지 등으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여행상품을 구성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실속 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주도 전문 여행사 ‘초록이야기’ 관계자는 “여러 곳의 관광지를 모두 돌아보고 싶다면, 혹은 풍치 좋기로 소문난 제주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렌트카를 대여하는 것이 현명하며, 요즘 같은 가을에는 해가 여름보다 짧기 때문에 하루에 3군데에서 많게는 5군데 정도까지 관광지 방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초록이야기’는 제주도를 방문할 관광객들 모두가 특별하고 아름다운 제주여행의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종 패키지 상품과 항공, 숙소, 렌트카, 관광지할인쿠폰, 버스 대여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초록이야기’ 관계자는 “예약 고객들에 한해 휘트니스 무료입장, 고급와인, 제주신라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제주도 여행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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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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