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하와이안항공은 내달 10일까지 인천~호놀룰루 왕복항공권을 81만9000원부터 판매하는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예약 후 7일 이내 티켓 발권을 완료해야 하고, 최대 한 달까지 하와이 내 체류가 가능하다. 또한 하와이 주변섬을 돌아볼 수 있는 하와이 주내선을 왕복 1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와이안항공은 인천에서 출발해 호놀룰루를 거쳐 미서부 주요 10개 도시를 저렴한 가격대에 여행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도 선보였다. 인천~호놀룰루~라스베이거스 구간은 92만3100원이며 로스앤젤레스 102만9400원, 샌프란시스코 107만1900원, 피닉스 90만4400원 등이다.

요금은 세금과 유류할증료는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며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하와이안항공 웹사이트 (HawaiianAirlines.co.kr) 및 하와이안항공 한국사무소 (02-775-5552)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