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증권은 11일까지 사흘간 최고 연19.5%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제540회 ELS는 삼성전자와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이상인 경우 연14.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또한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조건을 삭제해 투자기간의 등락과 상관없이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43.5%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541회 ELS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기초지수상승률의 78%의 수익을 최고 연19.5%까지 지급하고, 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의 104%를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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