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NHN은 부산 벡스코 야외 광장에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네이버 앱스퀘어'를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NHN은 지난 여름 명동에 설치한 '네이버 앱스퀘어'가 좋은 반응을 얻어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2’ 행사장인 부산 벡스코에서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앱스퀘어’는 고객들의 ‘네이버 앱’ 설치를 돕고, ‘네이버 앱’의 다양하고 편리한 검색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네이버 앱스퀘어’에서 네이버 앱의 ‘음악검색’, ‘일본어 비주얼검색’, ‘와인라벨 비주얼검색’ 등 ‘네이버 앱’ 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미션 참여를 통해 쉽게 체험해볼 수 있고, 스마트폰이 없는 이용자들도 ‘앱스퀘어’에 준비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앱스퀘어 이용 경험을 편지로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변 지인들의 주소를 비치된 편지봉투에 적으면 네이버 앱 이용안내를 선물과 함께 우편으로 발송해주는 이벤트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네이버 앱스퀘어’ 방문객들에게 음료수, 네이버 가방, ‘네이버 앱스퀘어’ 미니어쳐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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