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가 JTBC 개국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 캐스팅됐다. 조관우는 <청담동 살아요>에서 부도난 연예 기획사의 찌질한 사장으로 출연, 얼토당토않은 방법으로 아이돌그룹을 트레이닝 시키고 연습생들의 꿈을 이용하는 사기꾼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청담동 살아요>는 청담동에서 가장 초라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배우 김혜자를 비롯해 오지은, 이보희, 서승현, 현우, 이상엽, 황정민, 우현, 최무성, 오상훈 등이 출연한다. KBS <올드 미스 다이어리>와 영화 <조선 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의 김석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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