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인텔과 기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대체할 차세대 차내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최근 교통 정보, 목적지 검색, 레이더식 정속 주행 시스템 및 기타 운전 지원 기능에 대한 수요 확대와 다양한 데이터 전송 방법이 지속적으로 발달, 차와 운전자 사이의 정보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향후 트렌드 분석을 반영한 것이다.

토요타와 인텔은 편리한 주행을 지원하는 차량과 운전자 인터페이스 기술에 대한 연구와 함께 스마트폰 같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정보기기와 자동차 간의 연결성을 향상시키는 통신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