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금융감독원은 14일 김포 일원에서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봄 임직원이 심은 낙엽수 2000그루와 기존 수목 2500그루에 대해 비료주기, 잡목제거, 가지치기 등을 해주려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금감원측은 기대했다.

그동안 금감원은 경기도 및 파주시, 김포시 등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 이와 같은 숲 정돈과 공공산림 가꾸기 행사를 1999년 출범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녹생성장과 환경보존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해 공적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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