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14일 비상장주식 시장은 2거래일 연속 올랐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다음주 21일 공모 예정인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에스에프씨와 22일 공모 예정인 방송용 모니터 제조업체 티브이로직은 각각 2만1250원(+0.95%), 1만6250원(+0.25%)으로 상승했다. 다음달 6일 공모 예정인 심장 충격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과 다음달 14일 공모 예정인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기업 디엔에이링크도 각각 1만5000원(+1.01%), 1만2000원(+7.62%)으로 강세를 보였다.

오는 18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LCD 검사 장비업체 쎄미시스코는 1만2250원(-3.92%)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이날 공모 첫날인 음반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7만8750원(-0.32%)으로 하락했다. 오는 17일 공모 예정인 표준 플레이트기업 신진에스엠과 이달 23일 공모 예정인 사파이어 잉곳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각각 2만500원(-0.49%), 8만7250원(-1.41%)으로 하락했다.

상장 승인 기업으로는 체인화 편의점 업체 GS리테일과 자이데나 생산업체 동아팜텍이 각각 3만1000원(-1.59%), 3만5000원(-20.45%)으로 하락했다.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4500원(-7.22%)으로 하루 쉬고 다시 밀려났다. 심사 청구기업인 터보엔진 제품 개발업체 뉴로스는 1만1800원(+1.72%)으로 이틀 쉬고 다시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삼성 관련주로는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1만650원(-2.29%)으로 4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각각 16만9000원(+0.90%), 11만8500원(+0.42%)으로 상승했다.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5920원(+0.34%)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그밖에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엠과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시그넷시스템이 각각 1만2500원(+2.04%), 2950원(+7.27%)으로 상승했다. 증권사 IBK투자증권과 솔로몬투자증권은 각각 4050원(+3.85%), 2850원(+3.64%)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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