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동부증권(사장 고원종)은 16일부터 18일까지 원급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스텝다운형 파생결합증권(ELS) 1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DLS) 제36회'는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관찰기간 중 기초자산의 수익률이 유효구간(3.1%이상 4.5%이하)안에 있는 경우 해당하는 일수만큼 1년 마다 연 4.8%의 수익을 지급하며, 기초자산의 수익률이 유효구간 밖에 있는 날의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713회'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 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이상이면 연10.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지수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장중포함) 3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장중포함)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DLS, ELS 두 상품의 청약금액은 최소 100만원이상이며,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다. 또 초과 청약 시에는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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