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도봉구’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심포지엄은 18일 오후 3시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에는 평생교육 분야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2289-8814)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심포지엄은 홍숙희 부천시 평생학습센터장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과 거버넌스 중심의 지역 평생교육 체제 구축’이라는 주제 강연으로 시작된다.

평생교육 분야 각계 대표 3인의 정책제안이 뒤를 잇는다.

이동섭 북부교육지원청 과장은 ‘주5일 수업 확대에 따른 학교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한다.

또 김낙준 도봉사람들 대표와 이순임 어린이문화정보센터장은 각각 ‘시민사회와 지자체의 연계방안’과 ‘평생학습사회에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주제로 제안을 펼친다.

정책제안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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