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콘서트, 뮤지컬 갈라쇼 등
해운 관계자 및 일반인 대상 티켓 배포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종철)는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2시간에 걸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바다사랑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부에서는 명성황후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던 이태원 교수팀이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신승훈 콘서트가 진행된다.

바다사랑 음악회는 해양산업 종사자들의 결속력 및 자긍심 고취와 해양산업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으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소속 34개 해양관련 단체장 및 해운업체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등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한국선주협회(www.shipowners.or.kr) 홈페이지에서 11월 17일부터 일반인 대상 신청을 받은 후 티켓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소외계층 1000여명을 초대해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