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맑은사회 만들기 시민문화한마당’행사에 참석, 다양한 청렴 노력을 홍보했다.

행사는 15일부터 18일까지 용산역에서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의 지원을 받은 한국투명성기구가 초청한 전국 8개 기관, 단체가 참석했다.

행사는 정부와 정치 기업 시민사회와 일상생활에서 부패 없는 세계를 건설하는 데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맑은 사회만들기 문화한마당 도봉구 부스

행사에서는 반부패, 투명성 제고와 관련한 모범 시책 홍보가 주로 이루어졌다.

도봉구는 서울시 청렴시책 우수사례로 선정된 ‘당신께 청렴을 약속합니다’ 사업과 청렴도봉 실천결의대회, 맞춤형 청렴교육, 반부패의 날 선정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홍보했다.

유수남 감사담당관은 “시민들에게 도봉구의 청렴 노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이번 행사를 기관의 자율적인 청렴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아 청렴한 도봉구의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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