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CJ제일제당이 국내 최초의 먹는 화장품 ‘이너비’를 업그레이드한 ‘이너비 아쿠아인앤온(innerb aqua in&on)’을 출시했다.

18일 CJ제일제당은 피부 속(in) 보습만이 아닌 피부 겉(on) 보습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너비 아쿠아인앤온’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수분 저장능력을 가진 보습제로 알려진 ‘히알우론산’ 성분에 피부 겉 표피의 수분 증발을 막고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성 소재 ‘세라마이드’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너비 아쿠아 인앤온

CJ제일제당은 제품 개발을 위해 2년여 동안 연구개발(R&D)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만든 제품으로 식약청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피부 보습 기능성 소재 2가지를 함유한 국내 최초의 ‘먹는 화장품’이라고 강조했다.

‘이너비 아쿠아인앤온’은 자기 전 2알, 충분한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가격은 28일분 8만9000원.

유철안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부장은 “피부 고민 별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10개이상까지 늘리며 ‘먹는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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