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가 201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해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평가하는 종합지표로 T.G.I.프라이데이스가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은 자체적인 고객 만족도 모니터링과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의 결과로 평가된다.

▲T.G.I.프라이데이스는 17일 그랜드 인터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남익우(왼쪽) T.G.I.F 부문장이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자체적인 고객 만족도 모니터링 프로그램인 GEM(Guest Experience Monitoring)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만족 포인트 및 개선점 등을 매주 파악해 소비자 행동 패턴과 성별, 특성 등을 토대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전개해 왔다.

또한 매주 금요일 할인 행사와 무제한 리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물가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메뉴도 함께 운영 중에 있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에 힘입어 2년 연속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1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는 업계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만족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