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KRX국민행복재단이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제2회 KRX와 함께 하는 I ♥ KOREA'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한국거래소는 19~20일 1박2일로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35세대 140여명과 함께 시흥 HRD연수원에서 가족사랑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등 총 9개출신의 다문화 가족이 참여했다. 한마음운동회, 가족화합 페스티발,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봉수 이사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개인도, 사회도, 국가도 건강하고 행복해 질수 있다"며 "다문화 가정의 더 깊은 가족사랑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6~27일에는 부산지역 다문화 가정 35세대를 경주에 초청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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