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본격적으로 찾아온 추위에 대비해 ‘겨울 부츠 대전’을 펼친다.

20일 롯데마트는 23일까지 전국 78개 점포에서 부츠, 털 단화 등 총 10만여족의 겨울 신발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23일까지 전국 78개 점포에서 부츠, 털 단화 등 총 10만여족의 겨울 신발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롯데마트 단독 기획 상품인 '피킷러브 가죽 털부츠' 8인치, 6인치 제품을 각각 3만5000원과 3만3000원에 내놓았다. 롯데마트는 미국, 일본 등에도 수출 중인 유명 슈즈브랜드 차미스(Charmmis)가 선보이는 겨울 부츠로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착용감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심플 털 단화(1만5000원)’, ‘피킷러브 모카신(1만9000원)’, ‘워커 부츠(앵클·2만5000원), ‘아동용 패딩부츠(3만9000원)’ 등을 시중가 보다 20~30% 저렴하게 공급한다.

이성훈 롯데마트 잡화담당 상품기획자(MD)는 “이번 주말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부츠, 털 단화 등 겨울 신발을 저렴하게 기획해 준비했다”며 “부츠 상품에 대한 수요를 고려해, 행사 물량도 작년보다 2배가량 늘렸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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